2023 녹색소비주간

6월이 반 이상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딱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정부 제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형 마트인 이마트나 홈플러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인 편의점, 네이버 등에서 50% 할인 쿠폰을 받고 원 플러스 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 녹색소비주간

녹색-소비주간

이번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녹색 소비 주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친환경 제품을 50% 할인해 주거나 1+1 혜택,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또는 두 배 적립 등의 행사를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폼나게 녹색 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며,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녹색 제품 할인 판매, 그린카드 혜택, 이벤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녹색 제품 할인 판매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우체국몰과 홈플러스 인터파크에서 진행되고,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 지에스 25 등 여러 곳에서 쿠폰이나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녹색 제품이 특별한 필요한 건 아니고,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표지나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종류는 삼다수부터 모나리자 화장지, 퐁뽕 설탕 등 보통의 생필품들로 다양합니다.

두 번째는 그린카드 혜택입니다. 그린카드는 환경 조사 팔리고 에코머니 포인트로 돈도 벌 수 있는 카드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개인신용과 무관하게 누구나 만들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시중 대부분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특히 전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전기차 충전금액을 50%나 할인받을 수 있어 더 유용합니다. 또한, 오늘 설명한 대로 탄소 포인트도 그린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속버스나 고속철도 대중교통 할인을 비롯해 전국 800여 개 관광문화시설에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에서는 평소와 똑같이 같이 사용해도 500점이 추가로 적립되며, 프로모션에 참여한 경우 전국 36개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포인트가 특별 적립됩니다. 또한,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하고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1만 포인트가 또 추가로 적립됩니다. 적립된 포인트가 1만 점을 넘으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각자 카드사별로 전원 실적을 채워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로 사용하시는 카드가 따로 있으실 것입니다. 그린카드를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로 만들어 놓으시면, 지방으로 여행 갔을 때나 체육 시설 이용하실 때 전원실적과 무관하게 생각보다 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녹색소비 주관 행사가 있을 때만 사용해도 추가되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니, 체크카드 하나쯤 더 발급받아 놓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