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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2

"비싸게 안 팔면 저희도 힘들어요"…'바가지 논란' 종로 포차, 결국 영업 중단 석화 7개 2만원’ 바가지요금·카드X 논란,종로3가 대다수 노점상 영업 중단·재정비,상인들 “안정적으로 당당하게 영업하고파” 지난 1일 오후 7시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 인근의 ‘종로 포장마차거리’. 평소라면 추운 날씨에도 ‘불금’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을 거리가 휑하니 썰렁한 모습이었다. 지하철역 구석이나 거리 곳곳에 식료품 상자나 의자만 높게 쌓여있을 뿐 영업 중인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이곳을 찾은 외국인과 대학생 등은 거리 중간중간 천막으로 꽁꽁 둘러싸인 노점을 보고선 아쉬운 듯 발걸음을 돌렸다. 10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등에 따르면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인 종로3가 포차 거리는 지난달 말부터 이날까지 10여일간 영업을 중단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최근 비싼 요금과 .. 2023. 12. 11.
종로 포차 석화 7개에 2만원…"난생 처음보는 가격" 종로 포장마차 거리 바가지 논란 "냉장고서 역겨운 악취…카드 결제도 안 돼" 광장시장에 이어 종로 포장마차 거리에서도 바가지요금 의혹이 번졌다. 최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건 공론화해야 한다.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종로3가역 인근 포장마차 거리를 방문했다. A 씨가 한 포장마차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았더니 "테이블은 무조건 안주 두 개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 씨는 2만 원짜리 석화를 주문했다. 포일이 싸인 접시에 석화 일곱개가 담겨 나왔다. 개당 3000원꼴이었다. 그는 "해산물 마니아라 자주 먹지만 난생처음 보는 가격"이라며 "비싸면 안 먹으면 그만이니 가격은 넘어갔다"고 했다. A 씨가 가격에 이어 꼬집은 것은 위생 상태였다. 그는 "자..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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