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석화포석굴₩1 종로 포차 석화 7개에 2만원…"난생 처음보는 가격" 종로 포장마차 거리 바가지 논란 "냉장고서 역겨운 악취…카드 결제도 안 돼" 광장시장에 이어 종로 포장마차 거리에서도 바가지요금 의혹이 번졌다. 최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건 공론화해야 한다.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최근 종로3가역 인근 포장마차 거리를 방문했다. A 씨가 한 포장마차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았더니 "테이블은 무조건 안주 두 개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A 씨는 2만 원짜리 석화를 주문했다. 포일이 싸인 접시에 석화 일곱개가 담겨 나왔다. 개당 3000원꼴이었다. 그는 "해산물 마니아라 자주 먹지만 난생처음 보는 가격"이라며 "비싸면 안 먹으면 그만이니 가격은 넘어갔다"고 했다. A 씨가 가격에 이어 꼬집은 것은 위생 상태였다. 그는 "자.. 2023. 11. 2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