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1 청년 '저축지원' 부모소득 안 본다...자기돌봄비 200만원 정부가 저소득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지원자 선별 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부모 소득을 안 보기로 했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에게는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9일) 보건복지부는 당·정 협의회를 열어 정책 당사자인 청년층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한 5대 과제를 확정·발표했습니다. 우선 본인이 10만원을 내면 10만원~30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소득 기준이 완화됩니다. 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원 이하에서 220만 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또한 부모와 떨어져 따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청년의 소득과 재산만 조사해서 대상자를 선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청년 혼자 살아도 부모재산까지 .. 2023. 9. 2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