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최대로 많이 주네요! 국립문화시설 사용처도 추가

2024년 문화놀이카드 지원금이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11개 국립예술기관의 공연 관람권을 활용하여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되는 통합문화이용권입니다. 2024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을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올해보다 18% 인상되며,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폭입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정동극장 등 11개 국립예술기관이 협력하여 공연관람권을 할인할 예정입니다. 연주회,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며, 참여기관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놀이 홈페이지(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 문화놀이카드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문화놀이카드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해 문화 서비스에 방문하여 큰 글자 및 점자 문화상품과 연계한 전화 주문 책자 제작 등 맞춤형 이용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놀이카드 대상자인데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권리 구제 서비스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