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소형 아파트 월세 비율1 역전세 우려에…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가 50% 육박 올해 들어 서울에서 전·월세로 거래된 소형(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중 절반이 월세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보다 넓은 면적 아파트의 월세 비율이 30%대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전셋값 폭락으로 역전세(신규 세입자 보증금으로 기존 세입자의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것) 우려가 커지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 임차인들이 보증금 사고 우려가 있는 전세 대신 월세로 몰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전·월세 거래 5만9324건 중 월세 거래는 2만9604건으로 49.9%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5월 누적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율이.. 2023. 6. 1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