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사지원서비스 무료이용하세요

요즘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일 인 가구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직장에서의 일가 집안일 두 가지를 병행해야 많아졌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가사 지원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신청 자격의 소득 기준이 없거나 기존 중위소득 150%, 2인 가구 기준 약 518 만 원, 3인 가구 기준 약 660만 원 정도의 중산층까지 무료 또는 적은 자부담금으로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대략 월 4회 정도 가정을 방문해서 1회에 4시간 정도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의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 6월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고 7월부터 서비스 지원이 시작됩니다.

가사 지원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작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는데요. 작년에는 가구 소득에 따라 월 2만 4000원에서 14만 4000원까지 차등에서 자부담금이 있었고, 지역별로 소득 기준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울산시와 동해시는 신청 자격의 소득 기준이 없는 대신에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고 서울시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기준은 있지만, 비용이 전부 무료 요였는데요. 소득 기준이 없으면 너무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기 때문에 현재는 생애 한 번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이라도 지원받아서 가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면 좋겠죠.

먼저 이번 6월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곳은 서울시인데요.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나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자녀 두 명부터 다자녀로 인정해 줘서 다자녀 가정은 만 18세 이하 자녀가 2 명 이상이면 해당합니다.

그리고 맞벌이는 부부 모두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라서 하루에 네 시간 정도 반나절만 일해도 인정되고요. 임산부 가구는 임신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가구가 해당합니다. 중위소득 150%는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660만 원 정도고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으로는 노인 장기요양보험료 포함해서 직장가입자는 약 26만 원 정도 지역가입자는 약 23만 원 정도라서 중산층에 해당하는 분들도 자격이 됩니다. 이용 요금은 소득과 무관하게 전부 무료고요. 지원 내용은 거주하는 곳에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 가사 서비스입니다. 아이 돌봄이나 반려동물 정리정돈 취사 등은 서비스에서 제외되고요. 수당 총 6회로 1회당 네 시간 동안 지원 신청기간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고요. 신청은 패밀리 서울 홈페이지나 서울형 가사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