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해시 가사지원서비스 신청하세요

요즘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일 인 가구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직장에서의 일가 집안일 두 가지를 병행해야 많아졌는데요. 보건복지부에서 가사 지원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신청 자격의 소득 기준이 없거나 기존 중위소득 150%, 2인 가구 기준 약 518 만 원, 3인 가구 기준 약 660만 원 정도의 중산층까지 무료 또는 적은 자부담금으로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대략 월 4회 정도 가정을 방문해서 1회에 4시간 정도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의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 6월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되고 7월부터 서비스 지원이 시작됩니다.

울산시에서 제공하는 가사 지원 서비스 소득 제한 없이 만 15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는 맞벌 2가구 만 15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는 취업한 한부모 가정에 해당하는데요. 소득 제한은 없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일 에서 육 등급으로 나눠서 전용 부담금이 2만 2000원에서 13 만 2000원까지 발생합니다. 1년에 두 번 울산광역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통해 모집하고요. 첫 번째는 연초에 신청이 마감됐고 다음 신청은 9월로 연기되어 있습니다. 동해시도 소득 제한이 없고요. 청소부터 세탁 정리정돈 일반 가정식 취소 까지 제공됩니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2만 원~ 8만 원이 발생하고요.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분기별로 모집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가사 서비스는 시범사업이라서 아직 전국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구 등의 가사 부담 완화를 통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준비 중이라서 곧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고요.

특히 현 정부의 복지 정책 방향에 맞게 소득에 따른 진입자 중산벽을 없애고 중산층도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라서 조만간 잘 정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